헝클어진 머리, 헐크 같은 바디

산지야..너는 왜 이름도 산지니....
일본인이 느끼는 어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어로 산지라고 하면 귀엽다...
마치 러블1리 mc 민1지같은 느낌이랄까.....
아 근데 지금 티비에서 무슨 영화해주는데 파란 외계인이 성악하고 있어; 존나 기괴해..
그리고 아이폰 16기가 쓰레기는.. 500메가밖에 남지 않은 용량이 거슬려 모든 캐시 삭제&오래된 사진 클라우드에 쳐넣기로 3기가를 겨우겨우 마련했다..
같은 기종이면서 64기가라 덕질대상의 모든 저화질 사진도 일단 갤러리에 넣고보는 친구가 존나 부러워졌다..
나도 64기가였으면 클라우드에 연연하지 않았을 거라고 시벌탱ㅠㅠㅠㅠ
사실 휴덕 중이라서.. 폰 용량 넘쳐나도 불낙지 사진 많이 안 담았을 것 같긴 하다.흡
집컴을 교체하게 해줬던 랜섬웨어 ​개새끼​로 내가 진짜 열심히 모았던 블1락비 사진 몇백장이 날아갔을 때도 기분이 그냥 그랬는데.. 그럼 난 그때부터 휴덕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ㅠㅠ
아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좀 아까운 거 몇 개 있긴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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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 이 마스크에 꽂혀서 이날 프리뷰는 다 모으던 시절이 있었음. 한 100년 전인가?
물론 랜섬웨어 땜에 다 날아가고 어쩌다보니 폰에 원래 있었던 건지 한 장만 건지게 되었다 ^^



그래서
산지 이름 귀엽다고 하던 글이 어쩌다 3d까지 넘어왔냐?
존나 의식의 흐름..잠이나 자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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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걸 캡쳐한 이유를 모르겠어서.. 존나 고민했는데
잘 생각해보니까 임녁 손바닥에 동전 쥐고 있는 것 같이 보여서 웃겨서 캡쳐했던 거 같다ㅋㅋㅋㅋㅋ
아니 웃긴건 알겠는데 캡쳐는 왜ㅋㅋㅋㅋㅋㅋㅋㅋ
이참에 갤러리에서 버리긴 아깝고 계속 두긴 용량 차지하는 사진이나 좀 털어야겠당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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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붕 모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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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겨뒤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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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 솔직히 맨날 나만 보고 쳐웃기 아깝다.
피자 딜리셔스 존나 킬링파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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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 존나 열심히 모았는데..
이와중에 뚱이 혼자 다른방향




막상 찾으려니까 없고 지랄..
지금 내 마음 짤 하나 올리고 가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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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새벽에 삘꽂혀서 4편 쭉 보고 오늘 2편 마저 다 봤는데 존나 허무해졌다...
시대극도 점점 그림체가 변하던데 맨 처음 그림체가 젤 좋긴 하지만 다 같은 1부라서 걍 작화는 전부 개쩐다.
글고 산나미랑 루비비 작화진들이 존나 밀어주는 거 같았음ㅋㅋㅋ
비비가 물고기 미끼 보고 존나 놀래서 꼬맹이들이 놀리니까 루피가 비비 편 들어주고... 미스발렌타인 들어오면서 개그로 끝나긴 했지만 상디가 나미 손잡으면서 고백하니까 나미가 감동하고....
루비비 개쩔탱이긴 했지만 난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조로 분량 좆망이었던 게..
안 나오다 보니까 애정이 싹텄는지 나오는 부분만 두 번씩 본 것 같당.
그리고 한 에피소드에서 잠깐 나왔다 사라진 조연들이 중간중간 등장해서 넘 좋았음.
코니스라든가 그 무슨 문 옆에 곤베랑 슈슈? 석상이라든가ㅋㅋ
왜색 쩔긴 했는데 그래도 귀엽고 재밌어서 좋았다.. 전에 보다가 지루해서 걍 넘겼던 건뎅
ㅠㅠ 빨리 골드나 보고싶다

마지막에 푲이훈 파트는 아무리 귀를 열고 들어도 암 유어 토~...까지밖에 안 들린다..
난 네 발가락이다 뭐 이런 건가... 웆이호의 큰 그림인가..
응 노잼이야